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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절제술 후 생식력: 이차적 복강경 여부에 관한 비교

Reproduction after myomectomy: Comparison of patients with and without second-look laparoscopy.


Minim Invasive Ther Allied Technol. 2012 Mar;21(2):118-24.

안태규 조선의대 조선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

요약: 자궁근종절제술은 생식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유착의 발생과 관계가 있다. 이 연구의 목적은 복강경 또는 개복하 자궁근종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에게서 이차적 복강경과 자궁경수술을 시행한 환자군과 시행하지 않은 환자군의 생식력 결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. 총 170명의 환자가 한 센터에서 개복하 또는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을 시행받았다. 모든 환자들은 이차적인 복강경수술을 권유받았다. 생식력의 결과는 12개월 그리고 24개월 간격으로 분석하였다. 170명 중 96명은 이차수술에 대한 동의서에 서명을 하였고(A 군), 74 명(B 군)은 포기하였다. 24개월 추적검사에서 누적 임신율은 61.6%(A 군)와 66.7%(B 군), (p=0.535)이었다. 이차적 추시술을 시행할 당시 평균 34%에서 유착이 발견되었고 유착박리술을 시행하였다. 자궁경을 시행한 환자의 1.56%에서 자궁 내 유착이 발견되었다. 임신과 분만 중 자궁파열이 된 경우는 없었다. 이차적인 자궁경과 복강경수술을 시행한 자궁근종절제술 환자에서 임신율은 이차적 추시술을 시행하지 않은 군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. 이차적 추시술 동안 유착박리술은 자궁근종절제술 환자의 임신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같지 않다.

논평: 자궁근종은 가임 여성에서 제일 흔한 양성종양으로 약 30%에서 월경과다, 골반통 및 불임의 원인이 되어서 증상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절제술이 치료의 방법이라 하겠다. 하지만 수술 후 임신력을 높이기 위해 이차적 추시술을 통해 유착박리 등이 임신성공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를 보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하였다. 이차적 추시술을 시행한 A 군 96명의 환자군에서 개복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28명, 복강경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68명이었다. A 군에서 임신은 23명(28%), B 군에서는 29명(25%)으로 두 군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은 점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. 누적 임신율은 각각 24%, 17%으로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. 하지만 두 군 모두에서 자궁 파열 같은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. 결론적으로 이 실험에서 자궁근종절제술 후 임신 성공률은 유착 등에 의해 더 악화되지 않으므로,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차적인 추시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.